안녕하세요. 성인전문D반 김태건입니다^^
얼마전에 mbc시트콤 '엄마가뭐길래' 촬영을 다녀왔습니다!첫 촬영이라 무척 설레고 긴장되었습니다...ㅠ
너무 긴장해서 제대로 못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현장가서 난생 처음 메이크업도 받아보고,주연배우도 보고,
카메라가 날 찍어주고..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했습니다.ㅋ
현장에서 제 위치,동선을 정해주었고, 리허설도 한번씩 했습니다.
정말 긴장됐지만, 열심히 하는 배우분들과 현장에계신 스탭분들을 보니
절대 실수하면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촬영하다보니, 전혀 긴장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수업시간을 현장에 그대로 옮겨논 느낌이었습니다.
카메라수업, 즉흥극(에쭈드).. 하는것 같았습니다.
현장에서 디렉션을 주시는 감독님은 마치 수업시간의 선생님 같았습니다.
그래서 별 무리없이 촬영을 잘 마쳣습니다.
이렇게 첫 촬영을 마치고나니,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구요.
정말 수업시간이(카메라수업,상황극 등)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수업시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아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