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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24 16:04
안녕하세요 성인반 석현입니다
 글쓴이 : 석 현
조회 : 1,362  
오~!! 이런게 있었네요^^
출연 후기라.. 몇자 적겠습니다!!
6년동안 활동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 이지만 전 그렇습니다!
많이 듣고 보는것도 좋지만 직접 현장에서 부딪히는것 만큼 큰 도움을 주는것은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왜 고기도 먹어본놈이 먹을줄 안다고..^^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일단 현장은 전쟁터 입니다. 레알~
수많은 스텝들 연기자들 바쁘게 돌아가는 일정.. 그리고 그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기운.. 그것만 보고 있어도 맥박이 빠르게 뛰고 긴강이 됩니다
처음엔 그런 긴장감이 너무 싫었는데 ..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그 긴장감을 즐기게 되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현장에가면 항상 긴장을 합니다. 그래서 즐기려구 많은 노력을하구요. 왜 나는 긴장이 되지? 카메라 공포증이 있나? 하는생각들.. 그건 누구나 갖는 긴장감 입니다~ 그건 어느 직업이든 누구나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즐기시라고요!ㅋ
그리고 두번째는 프로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와 아무추어의 차이는 돈을 받고 안받고에 차이라고 하더라구여 우리는 돈을받고 일을 하는 연기자!! 즉 프로입니다!!
내가 정상으로 가기위에 잠깐(?) 하는게 아닌 지금부터 일을하고 있는 프로라는 생각이듭니다 프로라면 자기 일에서 만큼은 크던 작던 최선을 다해야합니당~
마지막으로 촬영현장에서 얻는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안에서 움직일수 있는 동선.
현장에서 쓰이는 여러 용어들.
감독님이 즉흥으로 주는 디렉션.
그리고 다른 연기자들의 연기.
또 시간이 지나면서 만나는 사람들... 등 많은것 같습니다
처음 현장에서는 카메라 안에서 움직일줄도 용어도 그리고 감독님이 무언가 요구할때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부딪히다 보니 지금은 촬영전에 감독님들이 이야기하는것을 몰래 엿듣습니다. 그러면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카메라만 알아도 연기반은 성공 아니겠습니까!!!!ㅋ
아! 그리고 이번에 동이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현장에 아는 사람 아무도 없고
혼자 늦은밤 긴장감을 누르며 분장실에 들어갔는데 4년전 다른 프로에서 뵜던 분장하시는 형님이 게시더라구요 갑자기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며 극도의 긴장감이 풀리더군요~ 그리고 공항철도 홍보 촬영도... 감독님이 6년전 만났던 감독님이셨습니다. 정말 연기하기 편하더군요.. 그렇다고 막하는게 아니구요..ㅋ 마음이 편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연기하시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실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면 어느 현장이고 아는 분들이 계시지 않겠습니까~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쓴글이 출연 후기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저희 출연후기는 6년동안하면서 느낀 것들을 몇글자 적은것이고요
앞으로 출연후 재미있거나 하는것이 있으면 서로 공유도 하면서 수다좀 떨어봅시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 없다고 합니다!
다들 즐기면서 열심히 합니다요!!

이상 석현이였습니다(__)

p.s 현장에서 절대로!!! 카메라 조명 음향등.. 바닦에 깔려있는선들!!!
절대 밟지 마세요!!! 성격 안좋은분들 만나면 완전 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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